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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악병 ‘깜짝’ 지원한 박보검…측근 “연내 입대 의지 강해서 결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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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박보검(사진)이 오는 8월 입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측근은 “연내 가겠다는 본인의 입대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2일 OSEN에 따르면 이 측근은 “박보검이 1993년생으로 아직까지 군 입대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행 병역법상 28세까지 모두 5차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측근은 “체감상 군 복무기간이 아주 많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입대 전까지 활발히 활동할 박보검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가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고, 전날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합격 여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에 박보검이 해군 군악·의장대대에 합격해 예정대로 오는 8월31일 입대한다면, 전역일은 2022년 4월 30일이 될 전망이다.

군 및 의무 해양경찰의 복무기간은 20개월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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