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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손지창, 두 아들과 LA서 입국…“말로만 듣던 자가격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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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오연수의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 손지창이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게 된 소식을 전했다.

2일 손지창은 인스타그램에 “어제 LA 공항에 가는 길”이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지창은 차 안에서 두 아들과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겨우 시간에 맞춰 비행기를 탔다”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야 캐리어 하나가 없다는 걸 알게 됐고, 다행히 인천공항 앞 편의점 직원 분이 보관하고 계셔서 무사히 전달 받았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손지창은 오연수와 6년 연애 끝에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손지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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