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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천호진 부친상, ‘당수촙 대가’ 프로레슬러 천규덕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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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제공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천호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천호진의 부친이자 ‘당수촙의 대가’로 유명했던 1프로레슬러 1세대 천규덕 씨가 오늘(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현재 천호진과 그의 가족들이 조용히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故 천규덕 씨는 1960~1970년대에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며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당수치기의 대가'로 명성을 높였다.

한편 천호진은 현재 KBS 2TV 인기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영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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