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외교부, 美 총영사관 화상회의..."한인 재산피해 79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경찰이 흑인 남성을 숨지게 한 사건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외교부가 총영사관 화상회의를 열고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태호 2차관 주재로 뉴욕과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국 내 8개 지역 총영사와 회의하고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필라델피아 50건을 비롯해, 미니애폴리스와 애틀랜타 등지에서 모두 79건의 한인 상점 재산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외교부는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한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경찰, 주 방위군 등과 치안협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예방, 구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