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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 코로나19로 지연...올해 안에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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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 7일 전쟁기념관서 거행

아시아투데이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디지털 아바타로 구현한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홍범도 장군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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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정부가 봉오동전투 100주년을 맞아 추진해온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정부는 당초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지에 안장된 홍 장군 유해의 국내 송환을 본격 추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홍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봉환해 안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양국 간 논의돼 오던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이 연기되면서 홍범장군 유해 봉환도 늦춰지게 됐다. 다만 청와대는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연내 재추진하기로 하고 홍 장군 유해 봉환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 시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일정은 카자흐스탄과 협의해야 하고, 코로나19 상황도 있어 그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봉오동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은 올해 안으로 장군의 유해를 모셔오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홍범도 장군이 승리로 이끈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기념식은 국방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국방TV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 전쟁사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 두 전투를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5일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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