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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구조조정' 메일 논란 대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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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롯데쇼핑 상무, 새 대표 부임

뉴시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일본제품 불매운동 100일을 맞은 8일 '안입기' 운동의 대표사례인 유니클로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원으로 70.1% 급감했다. 브랜드 가치도 떨어졌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유니클로는 99위까지 떨어지며 순위권 탈락을 예고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유니클로 매장 모습. 2019.10.08.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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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구조조정' 관련 메일을 유니클로 전 직원에 보내 논란을 야기한 배우진 에프알엘코리아 대표가 임기를 남겨두고 교체됐다.

2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지난달 29일 공동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정현석 롯데쇼핑 상무가 새 대표로 부임했다.

배 대표는 지난 4월 인사부문장에게 보내려던 메일을 실수로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이 메일에는 구조조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 한 차례 파장이 일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실제 인력 감축이 진행될 수 있다는 예상도 이미 나오던 차였다.

당시 회사는 개인적인 실수일 뿐 구조조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이 사건이 이번 인사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에프알엘코리아는 롯데쇼핑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분 49대 51을 투자해 설립한 합작사다. 롯데 측 인사와 일본 대표가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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