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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마크 기부에 박은지·윤현숙 기도까지..'美 흑인 사망' 시위 열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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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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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에서 흑인 사망사건과 관련된 시위가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도 기부와 응원으로 마음을 보태고 있다. 현지에 있는 국내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은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받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저항하지 않는 조지 플로이드를 땅에 눕히고 무릎으로 목을 8분여 동안 눌러 숨지게 했다.

이에 그는 해고됐고 3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그럼에도 미국 전역에서 거센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사건이 흑인을 향한 인종차별 시선이 여전히 사회에 팽배하기 때문에 벌어진 비극이라며 곳곳에서 격한 비난의 움직임이 일었다.

이에 갓세븐 마크는 5월 31일 조지 플로이드 공식 메모리얼 펀드에 7000달러를 기부했다(OSEN 단독 보도). “Stay stong, stay safe”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진심을 더했다.

미국에 있는 국내 스타들은 현지 분위기를 팬들에게 전했다. 윤현숙은 SNS에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헬기 소리, 사이렌 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 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 나가는 걸로. #어젯밤 #다운타운 #무섭다 #집콕"이라고 알렸다.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그는 1일 “다행히 무사히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괜찮냐고 전화가 많이 왔다. 괜찮다”며 “영화 같은 일을 봤다. 잘 지나가길 바란다. 예전 폭동 때엔 한인타운에 피해가 많이 갔다고 하더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에는 한인타운에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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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역시 미국 현지의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를 SNS를 통해 전했는데 ‘악마들’이라는 표현이 오해를 사자 “저는 평화 시위대를 당연히 지지합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목숨을 잃게 된 그도 마음 깊이 애도 합니다. 다만 이런 정신 없는 틈을 이용해 폭력•도둑질•약탈을 자행하여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악인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에릭남도 소신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 색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번 일은 영향력이 크다. 인종차별주의는 아직 죽지 않았다. 무의미하게 목숨을 일은 수많은 흑인 남녀들이 있다. 청원을 통해 목소리를 높여 달라”며 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은 2일 “최근 조지 플로이드를 비롯한 과거 다수의 희생자들과 흑인 인권을 위한 운동 'BLACK LIVES MATTER'를 지지하며, 하이어뮤직과 아티스트들은 마음을 모아 해당 운동 관련 캠페인 단체에 2만 1천 불을 기부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박재범 역시 “6월 2일 예정되어 있던 음원의 발매 일정을 6월 4일로 변경하며 BLACK OUT TUESDAY 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 하이어뮤직은 모든 인격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로의 변화를 응원합니다”라며 조지 플로이드와 그를 위한 시위대를 공개 응원했다.

한편 이번 미국 내 시위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를 '폭도'나 '약탈자'라고 비난했다. 격력해진 시위대를 피해 백악관 지하벙커로 가족들과 대피한 걸로 알려져 현지를 더욱 들끓게 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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