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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조치 할것"..'개콘' 연습실 女화장실 몰카 논란→"범인 KBS 직원 NO"(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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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가운데, '몰카범이 KBS 직원'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이 아닌 명백한 오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KBS 본사 본관 인근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해당 건물은 아파트 일부를 개조해 현재도 사용하고 있으며,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5층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 PD가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몰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곧바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후 한 매체에서는 'KBS 화장실 몰카 범인이 남자 직원이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고, KBS 측은 이에 반박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KBS는 2일 오전 "한 매체는 1일 밤 'KBS 화장실 몰카 범인이 남자 직원이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용의자가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직원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며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보"라고 밝혔다.

이어 "긴급히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 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해당 매체의 기사를 인용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OSEN

다음은 KBS 공식입장 전문

한 매체는 1일 밤 [단독] KBS 화장실 몰카, 범인은 KBS 남자 직원이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직원(사원)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보입니다.

이 기사와 관련해 KBS가 긴급히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 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KBS는 해당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이 기사를 인용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오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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