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연희, 오늘(2일) 백년가약…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 증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연희(32)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연희는 오늘(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 및 친지 등만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5일 이연희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팬카페에 올린 편지를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보답하겠다"라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에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됐다. 예비신랑은 이연희보다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연희는 2001년 제2회 SM 청소년베스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광고와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고 2004년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부활'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더 패키지' '더 게임' 등 및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