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0489413 0362020060260489413 02 0201001 6.1.11-RELEASE 36 한국일보 0 false true true false 1591050120000 1591056649000 related

9세 남아 여행용 가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글자크기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남자 아이가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충남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5분쯤 천안 서북구의 한 주택에서 A(9)군이 여행용 가방 안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고 A군의 계모 B(43)씨가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군은 심정지 상태였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초 B씨는 A군의 친모인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몸에 멍자국이 있어서 아동학대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거짓말해서 여행용 캐리어 가방에 들어가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종 기자 bell@hankookilbo.com

천안=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