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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개척교회발 감염 속출…모임 참석한 2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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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종교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부평구의 교회 목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목사 16명 등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확진자가 다니는 15개 교회는 부천시와 시흥시 등 수도권 곳곳에 분포돼 있어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매우 작은 규모의 교회 등에서 감염 위험이 높다는 건 여러차례 앞서 지적이 됐었고요. 역시나 이런 종교 소모임은 더 비좁은 공간에 서로 가까이 앉아있는 그러니까 그 안에 사람들이 감염에 고스란히 노출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