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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가족사 최초 고백 "母 못본 지 16년, 얼굴도 몰라"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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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태주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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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나태주가 방송 최초로 가정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진성, 나태주, 신인선이 출연했다.

나태주는 "저는 아픈 기억이 있다. 사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세히 얘기해서 기대고 싶진 않았다. 남들에게 흠잡히고 싶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그 후 아버지와 지금까지 쭉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둘째고 남동생과 누나가 있다. 학원비도 다른 집에 비해 많이 나갔다"고 돌이켰다.

나태주는 "아버지가 따로 재혼은 안 했다. 어머니를 못 본 지 16년 정도 됐다. 소식도 모른다"고 말했다.

최희는 "TV를 통해 태주 씨를 어머니가 보시지 않았을까"라고 물었다.

나태주는 "사람 찾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었다. 소속사, 아버지와 상의하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용기가 안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보고 싶지 않았냐"고 물었다. 나태주는 "사실 기억이 안 난다. 기억하고 싶어도 얼굴을 모른다. 사진도 다 버렸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어머니들의 손길이 부족하다 보니 소풍갈 때나, 학교 끝날 때, 운동이나 학원 끝나고 집에 갔을 때, 엄마를 불러본 적도 없고"라며 어린시절 느꼈던 그리움을 털어놨따.

나태주는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그때 왜 그랬는지에 대해 전혀 묻고 싶지 않다. 그동안의 세월이 아픔이었다면, 이제는 웃는 아들의 모습으루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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