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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도 깜짝, LG 이성우 '12년간 4홈런→일주일 2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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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 LG 이성우가 지난 주 홈런 2방을 때리며 미국 ESPN에도 소개됐다. /youngrae@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LG의 베테랑 포수 이성우(39)는 지난 주 깜짝 홈런쇼를 펼쳤다. 지난해까지 12시즌 동안 홈런 4개였던 그는 지난 주 일주일 동안 홈런 2방을 때려냈다. 게다가 생애 첫 만루 홈런까지 터뜨렸다.

미국의 스포츠매체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간) KBO리그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하면서 이성우의 홈런을 비중있게 소개했다.

이성우는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 1사 만루에서 김범수의 몸쪽 높은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 경험이었다.

지난달 30일 광주 KIA전에서는 9회 1사1,2루에서 김현준의 초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흘 사이에 만루포, 3점포를 잇따라 터뜨린 것. 그는 이날 경기 전 광주에 건강 과일주스 전문점을 낸 아내가 만든 과일주스를 LG 선수단에 돌리기도 했다.

ESPN은 지난 주 5승 1패를 거둔 LG를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파워랭킹 2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LG의 백업 포수 이성우는 수요일에는 만루 홈런을, 토요일에는 3점 홈런을 때렸다. 그는 지난 12시즌 동안 통산 4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었다"고 주목했다.

2008년 1군에 데뷔한 이성우는 2008년, 2014년, 2015년, 2017년 각각 홈런 1개씩 기록했다. 한 시즌에 홈런 2개를 때린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12시즌(512경기) 동안 4홈런에서 올해 11경기에서 2홈런. ESPN도 깜짝 놀랄만 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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