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전진 "승무원 예비신부에 첫눈에 반해, 사귀기 전부터 결혼할거라고 했다"(부러우면)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전진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전진이 예비 신부에게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이 승무원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전진은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몇 개월 앞두고 있는데 떨린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제가 많이 가르쳐 드리겠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전진은 "결혼 기사가 나기 전에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섭외가 왔다. 정말 부럽패치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전진은 승무원 예비 신부와의 첫만남에 대한 질문에 "3년 전이었다. 친한 후배를 만났는데 후배의 지인이엇다. 쉽게 말해 첫눈에 반했다. 그분의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귀기 전에 우리는 결혼할 거다, 결혼해야 한다, 결혼 하고싶다고 했다"고 돌이켰다.

전진은 예비 신부의 당시 반응에 대해 "그땐 사귀기도 전이었고 콧방귀를 뀌었다. 점점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 후광은 물론 광이란 광은 다 있었다. 이런 살마을 놓치면 평생 결혼 못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