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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야식남녀' 정일우, 양대혁에 일침 날렸다... "얘가 아니라, 김아진 피디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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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일우가 양대혁에 일침을 날렸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연출 송지원) 3회에는 '야식남녀' 파일럿 첫 녹화를 마친 김아진(강지영 분)과 박진성(정일우 분)의 회식자리가 그려졌다.

남규장(양대혁 분)은 끊임없이 아진을 무시했다. 규장은 아진에게 회식자리에서까지 심부름을 시켰다.

보다못한 진성은 아진을 불러세워 "피디님, 진짜 고생하셨는데 한잔 받으시죠"라고 말했다. 이어 규장에게 "'얘'가 아니라, 김아진 피디님이다. 엄연히 이름이 있는데, 왜 '얘'라고 부르시는거죠?"라고 화를 냈다. 규장은 진성에게 "예민하시다"고 말하며 당황했다.

돌아가는 택시 안, 아진은 "아까 일부러 그러신거죠? 고마워요"라고 말했고, 진성은 "아까 저도 고마웠다. 촬영장에서"라고 대답했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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