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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방화·약탈까지 무법천지 유혈사태…시위 전세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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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의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전국 140여개 주요 도시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악화된 민심에 인종차별이 기름을 부으면서 시위대들의 과격행동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곳곳에서 불길이 치솟고 상점이 약탈 당하고 있습니다. 수천명의 시위대가 경찰과 뒤엉켜 육박전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백인 경찰에 목을 눌려 숨진 흑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숨을 쉴 수 없다"를 구호로 시위는 이제 해외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