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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찾은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질문에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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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과 정의기억연대를 비판해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았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나눔의 집을 방문한 이 할머니는 "놀러 왔다. 망향의 동산에 갔다가 왔다"라면서 윤미향 의원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것은 묻지 마세요"라며 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를 수행한 측근도 "이 할머니가 대구로 오기 전 나눔의 집에 한동안 기거했고 대구에 온 이후에도 매년 2∼3차례 나눔의 집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오늘 나눔의 집 방문에 앞서 충남 천안의 국립 망향의 동산에 들러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망향의 동산에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안장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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