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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에릭남, 美 흑인 과잉진압 사망 사건에 분노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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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에릭남/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에릭남이 미국 흑인의 사망 사건에 분노하며 소신을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 LIVES MATTER"이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 모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 조지와 아마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들을 대표한다. 진정서를 쓰고 목소리를 내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는 영문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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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스타


미국 내 흑인 과잉진압 사건으로 다시 촉발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소신발언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흑인 과잉진압 사건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서 백인 경찰관이 흑인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일. 이 과정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퍼졌고 논란으로 번진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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