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사진=본사DB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성훈 측이 전속모델 계약을 불이행해 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일 한 매체는 성훈의 소속사가 한 화장품 업체와 전속모델 불이행을 놓고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한 화장품 업체와 지난 2018년 동업계약을 맺고 성훈이 전속모델로 프로모션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스탤리온 측은 지난해 2월 화장품 업체를 상대로 초상권 및 퍼블리시트권 침해에 관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 이후 화장품 업체는 해당 판결을 근거로 성훈에게 모델 활동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같은 날 오후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해당 화장품 회사를 상대로 배임, 횡령혐의 등으로 형사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훈 측 역시 해당 갈등에 대해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고발 이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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