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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쌍용차, 서울 서비스센터 1800억 원에 매각…“숨통 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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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지원 계획 철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가 서울 구로동 서비스센터를 180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쌍용차는 오늘(1일) 자산운용사인 피아이에이(PIA)에 '세일 앤 리스백' 조건으로 서울서비스센터를 18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일 앤 리스백'은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등을 다른 기업에 팔고, 이를 다시 빌려 이용하는 방식으로, 주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활용합니다.

쌍용차는 PIA에서 우선 3년 동안 서울서비스센터를 임대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매각된 서울 구로동 서비스센터 부지는 토지면적 1만 8천89㎡에 건평 1만 6천355㎡ 규몹니다.

매각 금액인 1800억 원은 이번 달 말까지 입금될 예정이고, 서울서비스센터에서의 고객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쌍용차는 전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중순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아이에이(PIA)를 선정해 매각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재무 구조 개선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1분기 회계감사에서 '의견거절'을 받은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 왔습니다.

최근 쌍용차 부산물류센터를 매각해 263억 원을 확보했고, 서울 서비스센터도 매각하면서 비핵심자산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쌍용차는 "이번 매각은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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