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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정상화 방안 확정…채권단 1.2조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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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경영난에 처한 두산중공업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확정하고 1조 2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은행은 오늘(1일) 오후 각각 내부 위원회를 열고 두산중공업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습니다.

두산 측이 내놓은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과 채권단 실사 등을 토대로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 방안을 확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두 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실사 결과 및 재무구조개선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 작업에 필요한 1조 2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은행은 "재무구조 개선계획 실행에 따라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단은 두산그룹 및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포함한 정상화 작업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두 은행은 추가 지원 방침을 담은 자료를 내면서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채권단이 두산중공업에 1조 2천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체 지원 규모는 3조 6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서 산은과 수은은 올해 3월 말 두산중공업에 1조 원을 긴급 지원했고, 이후 외화 채권 상환용으로 6천억 원을,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8천억 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총 2조 4천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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