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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현실판? 영화관에 몰래 살림 차린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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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확진 35명…목사 등 교회서 '집단감염'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35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503명입니다. 쿠팡 물류창고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전파는 다소 잦아들었지만, 교회가 바이러스 집단감염지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방역당국은 인천의 한 교회에서 확진자 18명이 한꺼번에 나왔고, 경기 안산 등의 교회 목사 여러 명도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종교 소모임을 갖거나 단체여행을 다녀왔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2. 영화관 구석에서 몰래 '살림'…50대 남성 체포

광주광역시의 한 영화관 건물에 몰래 들어가 살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그제 오후 6시쯤 한 영화관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건물 2층 구석에 조리도구 등 살림을 들여와 살던 A씨를 적발했습니다. 당시 해당 층에 있는 상점들은 모두 텅 비어 사람이 오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식을 조리하다 냄비를 태워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건조물 침입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산 채로 땅에 묻힌 병든 반려견…"경찰 수사 의뢰"

지난달 26일 밤 11시쯤 부산 구포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산채로 묻혀 있다 구조된 반려견입니다. 당시 땅 속에서 개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며 주:민이 신고해 소방대가 구조했습니다. 이 반려견은 15살이 넘은 페키니즈 종으로, 구조 뒤 동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만에 결국 죽었습니다. 부산 북구청은 늙고 병든 반려견을 주인이 생매장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부산동물보호센터)

4. 미 140개 도시서 격렬 시위…한인상점 26곳 피해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을 과잉 진압해 숨지게 한 사건으로 시작된 시위가 워싱턴, 뉴욕, LA 등 140개 도시로 번졌습니다. 방화와 약탈을 동반한 폭력 시위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2천 5백명 가량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 중 다친 사람은 다행히 아직 없지만, 미네소타와 조지아 등 미국 내 26곳의 한인 상점이 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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