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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전자랜드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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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프로농구 선수 장태빈이 인천전자랜드에서 뛴다.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고양 오리온 소속 장태빈(24)을 6월1일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18년 대학리그 총16경기에서 평균 약35분 출전, 평균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고,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됐다.
인천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된 장태빈은 지난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 대표팀이 준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2015년에는 U19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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