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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지완 공백' 전자랜드, 장태빈 영입으로 전력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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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오리온 가드 장태빈(24)을 무상으로 영입했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을 졸업하였다. 2018년 대학리그 총16경기에서 평균 약35분 출전, 평균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하였고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장태빈은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하여 대표팀이 준우승하는데 기여했고 2015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도 출전하였다.

장태빈 영입으로 전자랜드는 KCC로 이적한 김지완의 공백을 다소나마 메웠다. 장태빈은 김낙현, 박찬희의 백업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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