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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올림푸스한국, 4일 '올림#콘서트'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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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진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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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올림푸스한국이 오는 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암 경험자 주간 기념 '올림#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협력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암환자 및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관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바이올리스트 대니 구를 주축으로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해금연주자 천지윤, 피아니스트 최현호 등이 함께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고,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윤영조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장은 "올해 특별히 암 경험자 주간을 맞아 올림#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대중들이 참여해 사회 인식 개선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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