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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자랜드, 오리온 장태빈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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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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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장태빈을 영입했다.

장태빈은 인천 송도중, 송도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을 졸업했다. 2018년 대학리그에서는 16경기 나와 평균 약35분 출전, 평균 13.4점, 2.9도움,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한 장태빈은 고양 오리온을 거쳐 이번에 인천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됐다.

장태빈은 2014년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 대표팀이 준우승하는데 기여했고, 2015년에는 U-19 세계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로도 출전했다.

전자랜드는 "장태빈을 김낙현, 박찬희의 백업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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