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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소세制 종료 임박"…기아차 카니발, 6월 최대 28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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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기아자동차 카니발, 6월 최대 280만원 할인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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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이 종료되는 6월, 현대·기아차 판매조건이 1일 공개됐다. 이달 기아차 카니발을 구매하면 최대 28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아자동차는 6월 조기구매 우대 조건을 출고일별로 마련하고 최대 180만원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모닝·K3·니로·스포티지·스팅어·K9에는 20만~50만원의 기본 할인, 10만~30만원의 조기구매 할인, 40만~100만원의 생산월별 할인이 모두 적용된다. 차종에 따라 1.0% 저금리 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카니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이달 카니발을 구입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생산월별 최대 200만원 할인과 10년 경과 노후차 보유 할인 30만원, 레저용차량(RV) 보유 할인 50만원 등 총 280만원에 달하는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과 동일한 판매조건을 걸고 벨로스터·i30 50만원 할인, 제네시스 G70·G80·G90 1.25~2.5% 저금리 할부를 6월 실시한다. 지난달 1.5% 저금리 할부를 지원하던 더 뉴 아반떼 대신 싼타페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현대차가 새롭게 할부를 지원하는 싼타페는 1.5% 저금리 할부가 적용된다.

아울러 1700cc 미만 차량 보유 운전자가 더 뉴 아반떼·투싼·싼타페·쏘나타 등을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 할인해준다. 최초 등록기준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를 보유한 경우에도 더 뉴 아반떼·아이오닉·벨로스터·쏘나타·코나·투싼·싼타페 등을 구매할 때 30만원 할인된다. 또 수입차 및 제네시스 보유자가 제네시스 차량을 구입할 시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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