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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또 종교모임…인천 교회서 2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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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교모임…인천 교회서 23명 무더기 확진

[앵커]

인천의 한 교회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열린 종교모임을 통해 집단감염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시 현장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다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에서 20여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교회 목사와 신도들인데, 방역당국은 지역교회가 돌아가며 모이는 '부흥회'를 감염통로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