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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다"…'LA 거주' 윤현숙, 美 격렬한 시위 상황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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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현숙이 전한 미국 LA 상황/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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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미국에서 확산하는 시위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윤현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가 아닌 실제라니. 커피 한 잔 사러갔다 차 안에서 대기"라는 글과 함께 3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윤현숙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괜찮냐고 전화가 많이 왔다. 저녁 때 외출은 삼가할거다. 음식도 미리 사놨다"며 "당분간 집에 있을 거다. 무서워서 밖에 못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는 정말 좋지만 분위기는 너무 무섭다"면서 "어제 영화 같은 일을 봤다. 살면서 이런일이 있을 줄이야. 잘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예전에 폭동 때는 한인 타운 쪽에 피해가 많이 갔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정말 한국 타운에 피해가 없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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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현숙이 전한 미국 LA 상황/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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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현숙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지금 실시간 상황이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라 생각하니 무섭다. 아직도 밖에는 사이렌 소리와 총소리. 멘붕이다"라며 경찰차와 시위 차량이 대치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LA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새벽까지 통행금지가 내려졌다"며 "영화에서나 보던 한 장면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무섭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가 말하는 와중에도 밖에서 들리는 사이렌 소리와 총소리가 이어졌다.

하루 전인 30일에는 시위 영향으로 인해 깨진 유리창의 모습을 게재한 뒤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헬기 소리 사이렌 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 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 나가는 걸로"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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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현숙이 전한 미국 LA 상황/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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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 "시위가 더 심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안전해지길 기도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이 발생하며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를 중심으로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후 일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와 방화, 약탈이 잇따르며 해당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다.

윤현숙은 과거 그룹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개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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