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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판 뉴딜'에 5년간 76조 투입...일자리 55만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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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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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앞으로 5년 간 7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까지 31조3천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55만 개를 창출하고, 추가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5조 원이 더 투자됩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현 정부 임기인 2022년까지 디지털 뉴딜에 13조 4천억, 그린 뉴딜에 12조9천억, 고용 안전망 강화에 5조 원을 투입해 55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모든 초·중·고 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건강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 등 42만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를 보급해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그린 뉴딜을 통해 전국의 낡은 공공임대주택 18만6천 채와 어린이집, 보건소 등에 고효율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기시스템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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