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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화웨이, 이준호 전 네이버 CIS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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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T 산업과 더욱 밀착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한국화웨이가 이준호 네이버 전 CISO를 CS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코노믹리뷰

이준호 신임 한국화웨이 CSO는 다음과 네이버를 거쳤으며 인증보안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센스톤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국내 1세대 CISO로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업무경험과 활동으로 국내외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보보안의 측면에서 화웨이가 받고 있는 묘한 의심의 눈초리를 고려하면 의미심장한 영입이다.

그런 이유로 업계에서는 이준호 CSO 영입으로 한국화웨이가 국내 ICT 업계에 더욱 밀착하는 한편 강력한 정보보호의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준호 CSO는 "ICT 기술이 발전할 수록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화웨이는 그 어떤 글로벌 기업보다 많은 보안 투자를 해왔으며, 글로벌 표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며, “한국화웨이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로서 화웨이와 국내 ICT 산업의 정보보안 협력과 상생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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