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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광주글로벌모터스 경력직 채용 9.5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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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차장·과장·대리 53명 모집에 505명 지원

뉴시스

[광주=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도장공장.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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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차 경력직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1일 마감한 결과 53명 모집에 총 505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 품질관리 등 4개 분야 일반직 경력사원으로 팀장급 3명, 차장급 2명, 과장급 22명, 대리급 26명 등 총 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팀장급·차장급은 관련 분야 경력 10년 이상, 과장급은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 대리급은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이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오는 11일 채용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인성 및 조직적합도 검사를 한다.

이후 1,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직무별로 7~9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GGM이 빛그린산단에 건설하고 있는 자동차공장은 현재 2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동차 공장건설과 생산 일정에 맞춰 단계별 추가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대규모 생산직 신규인력은 시험생산 일정에 따라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남은 전형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GGM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을 채용하겠다”며 "GGM이 양질의 인력 채용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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