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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607개교 등교 못해…3차 등교 앞두고 학원 특별점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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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물류센터 관련 부천·인천 등교수업 연장 여부 3일 결정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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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계남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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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쿠팡물류센터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로 1일 전국 5개시도에서 607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학원발 감염 우려에 오는 3일 3차 등교를 앞두고 수도권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607개 학교가 등교 연기나 중단 등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교 조정 학교는 2차 등교 첫날이던 지난 27일 561개교에서 28일 838개교까지 늘었다가 29일 830개교에서 이날 607개교로 223개교가 줄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전체 2.9%에 해당한다.

이가운데 경북 구미, 상주 지역의 경우 접촉자 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주 등교를 중단했던 구미 181개교와 상주 4개교가 이날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또 천안 13개교, 서울 29개교 등 모두 236개교가 등교수업을 시작했고, 서울 10개교, 부산 2개교, 경산 1개교 등 총 13개고가 감염 우려에 등교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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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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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에서 등교를 중단한 학교가 251개로 가장 많았다. 인천 부평·계양 242개교, 서울 102개교가 그 뒤를 이었다.

교육당국은 쿠팡 물류센터 관련 부천, 인천 지역 학교의 등교수업 연장 여부를 오는 2일중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3일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오는 3일로 예정된 고1, 중2, 초3~4학년의 3차 등교를 앞두고 학원을 통한 학생 감염사례가 늘고 학원강사의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오는 14일까지 학생들의 학원 이용 자제를 당구하고 시도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2일 이틀간 교육부 차관과 모든 실·국장이 수도권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등원이 부득이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학원 측에 요청했다.

또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방역 수칙을 어겨 감염 확산을 초래한 경우에는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또 학교 내 방역 활동, 생활 지도, 분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4만여명의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각급 학교에 등교수업과 동시에 지원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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