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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짓말 강사' 한명 때문에 80여명이 코로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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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상보)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270명…추가 확진자 0명]

머니투데이

(청주=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2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대본은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58명이며 이 중 3명은 해외유입, 55명은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이다. 2020.5.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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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후 자신의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사례가 7차 감염까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자 수는 80여 명에 달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정례브리핑에서 "인천 학원 강사와 관련해서 7차 전파까지 일어났고, 이 사례로 인해 추가로 발병한 사례는 80여 명 정도된다"고 말했다.

인천 학원강사로부처 코로나19가 수강생에게 전파된 뒤 수강생이 다녀간 코인노래방에서 택시기사 겸 프리랜서 사진사가 감염됐다. 이 택시기사가 부천 뷔페식당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했고, 돌잔치를 한 가족들이 감염됐다. 이후 돌잔치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6차, 7차 감염이 일어났다.

이날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70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270명 중 클럽에서 직접 감염된 사례가 96명이고 추가전파는 174명이다. 현재까지 6차 전파 사례는 14명, 7차 전파 사례는 8명이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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