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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면세품’ 3일부터 온라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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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재고 면세품의 내수 판매가 모레(3일)부터 온라인에서 시작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모레 오전 10시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 예약판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이 10월 말까지 내수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지 한 달여만으로, 재고 면세품이 시중에 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발렌티노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소품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매 가격은 수입 통관 절차 등 세금이 포함된 원가에 물류비, 상품화 작업비, 카드 수수료 등을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화점 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50%, 면세가와 비교하면 최대 40% 할인된 수준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품 수입에 특화된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을 내세워 다른 면세점보다 빠르게 가격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말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면세점에서 인수한 해외 명품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명품이 입점하지 않은 백화점 점포와 아웃렛 등 3곳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측은 판매 가격은 계약 조건 때문에 행사 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신라면세점도 이달 중 통관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판매품목은 이른바 대중적인 중가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잡화 제품과 시계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에서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유통기한이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 주류, 건강식품 등은 제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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