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도쿄도와 오사카부, 미야기현 등 3개 광역 자치단체에 사는 주민 각각 3천여 명을 무작위로 뽑아 코로나19 항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항체 검사는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PCR 검사와 체내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검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로 무증상 감염자와 감염 후 회복한 사람의 비율을 추산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경우의 감염자 규모 등을 예측하는 자료로 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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