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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9-20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재개 일정과 장소가 결정됐다.
AP 통신은 1일 레알 마드리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시즌 라리가 잔여 홈 경기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아닌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스테파노에서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관중 경기로 재개할 라리가를 레알 마드리드는 2군 팀 홈 경기장이자, 클럽 훈련 시설 발데베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스테파노에서 치른다.
이는 코로나19로 축구가 멈추자 레알 마드리드 측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리노베이션 공사를 앞당겨 시작했기 때문이다.
라리가는 차기 시즌도 무관중 진행이 유력해 레알 마드리드는 이 기간을 경기장 재건축에 쓸 생각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에이바르의 경기는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6월 14일에 열린다.
한편, 재개 첫 경기는 6월 11일로 예정된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안달루시아 더비다. FC 바르셀로나는 6월 13일에 RCD 마요르카를 상대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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