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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AKB48 출신 와타나베 마유, 연예계 은퇴선언…“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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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아이돌 AKB48 출신 멤버였던 와타나베 마유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1일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와타나베 마유가 지난달 말에 계약을 종료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연예 활동을 계속해 가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해 오랫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동안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신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타나베 마유의 은퇴를 두고 억측을 하지 말아 달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1994년생인 와타나베 마유는 지난 2007년 AKB48의 3기생으로 데뷔했다. AKB48 총선거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센터를 차지하기도 했던 그는 2014년 AKB48에서 졸업했다.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는 뮤지컬, 솔로 앨범, 드라마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약을 펼쳤다. 그러던 와타나베 마유는 2020년 초 올린 게시물 이후 어떠한 SNS 활동도 없어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특히 지난 2월 출연 예정이었던 음악방송에도 건강 문제로 출연하지 않아 결혼설과 임신설 등의 다양한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사진=와타나베 마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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