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집단면역' 스웨덴, 3월 11일 이후 첫 코로나 사망자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실험 중인 스웨덴에서 지난 3월 11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3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7천500명, 사망자는 4천3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민 이동 제한을 포함한 강력한 봉쇄 정책을 폈던 국가들과 달리 유치원이나 학교를 폐쇄하지 않고 '집단 면역' 방식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로 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봉쇄를 하지 않았음에도 경제는 타격을 받았고, 기대와 달리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