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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언론 권력 무너뜨린 여성들…'밤쉘', 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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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밤쉘'이 오는 7월 국내 상륙한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자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 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이기도 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메인 포스터는 이름만으로도 영화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압도적인 에너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국 최대 방송사 폭스뉴스를 배경으로 언론 권력을 무너뜨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최대 권력을 날려버린 빅쇼트 제작진의 짜릿한 역전극'이라는 카피를 통해 세 인물들에게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과 그 과정에서 선보일 세 배우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샤를리즈 테론이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역을, 니콜 키드먼이 용기 있는 폭탄선언으로 전국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게 되는 최초의 내부고발자 '그레천 칼슨' 역을, 마고 로비가 방송사의 새로운 얼굴을 꿈꾸는 남다른 패기의 뉴페이스 '케일라 포스피실'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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