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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야, 최대 규모 3차 추경 공감대…"고강도 재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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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재정 역할 커질 수밖에…협조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이은정 기자 = 여야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정부는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차 추경안을 편성, 오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 협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가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과감한 3차 추경 편성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강력 신호를 시장에 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