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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맨유, 하베르츠 영입전 선두...래쉬포드-산초와 '공격 삼인방'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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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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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이 하베르츠 영입전에 나선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함께 제이든 산초, 하베르츠로 구성된 신흥 공격 트리오를 만들 계획이다.

영국 '더선'은 1일(한국시간) "맨유가 하베르츠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3억 원)부터 시작할 것이다"고 독점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독일 유망주로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에이스로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15경기 이상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38경기 1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베르츠의 활약과 멀티성이 맨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매체는 "맨유는 하베르츠가 최전방을 비롯해 윙어,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몸값이 더 비싸지기 전에 이번 시즌 영입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하베르츠와 함께 제이든 산초도 함께 노리고 있다. 산초 역시 지난 겨울 이적시장 이후 계속해서 이적설이 보도되고 있다. 금일 열렸던 파더보른 원정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래쉬포드, 하베르츠, 산초로 이어지는 공격 트리오를 꾸릴 계획이다. 하베르츠가 왼쪽, 산초가 오른쪽, 래쉬포드가 중앙에 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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