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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신규확진 35명…지역발생 30명·해외유입 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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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부천 쿠팡물류센터를 통한 집단감염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5명 늘어난 1만1503명이다.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 이후 79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30명대로 줄었다. 전날 일주일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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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6.01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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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수도권에서만 29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인천 18명, 경기 11명 등이다. 대구에서는 1명의 지역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검역을 포함한 해외유입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진됐고 서울·경기·전남 각각 1명씩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17명이다. 확진자 수가 완치자 수보다 많아 격리환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810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1만422명으로 완치율은 90.6%다. 이날 사망자는 1며 늘어 누적 271명이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92만139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88만58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4058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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