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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허일후 아나운서, ‘싱글벙글쇼’ 정식 DJ 됐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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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허일후 아나운서(오른쪽)가 ‘싱글벙글쇼’ 정식 DJ로 계속 진행을 이어간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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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후 아나운서가 ‘싱글벙글쇼’ 정식 진행자가 됐다.

MBC 라디오 측은 1일 허일후 아나운서가 표준FM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정식 DJ로 배기성과 함께 계속 진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허일후는 2006년 MBC에 입사한 이후 스포츠 중계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약해온 간판 아나운서다. 지난달 11일부터 ‘싱글벙글쇼’ 임시 DJ로 배기성과 호흡을 맞춰왔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싱글벙글쇼’ 정식 진행자가 된 허일후 아나운서는 “청취자 분들께서 부모님 같은 너른 품으로 낯설고 어색한 진행자를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마이크 앞에 앉습니다. 힘찬 오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저 역시도 즐겁게 함께하겠습니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는 매주 평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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