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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달 초 코로나19로 미뤘던 초·중·고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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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로나19로 방학을 연장했던 북한 평양의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지난 22일 개학해 학생들이 마스크 차림으로 등교하며 체온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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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두 달 간 연기했던 초·중·고등학교 등교 수업을 이달 초 재개한다.

조선중앙방송은 1일 "6월 초부터 전국의 소학교(초등학교)와 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서 새 학년도 수업이 시작되고 탁아소와 유치원이 다시 운영되는데 맞게 방역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6월 초라고 명시한 만큼 늦어도 10일 이전에는 개학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매년 4월 1일이 공식 개학일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방학을 연장했다.

4월 20일 대학과 고급중학교 졸업 학년만 먼저 등교 수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원·개학을 추진하는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전 준비도 강조했다.

방송은 "교육 및 보육 기관에서 정문과 모든 교실·사무실에 체온계와 손 소독 기재를 갖추고 교원·교양원·보육원이 방역질서를 철저히 준수하며 학부형들이 자녀 교양을 잘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탁아소와 유치원 어린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건물소독에 필요한 소독약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당장 1일부터 개학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서는 이날 학용품을 품에 안고 잠이 든 어린이를 묘사하며 "해바라기 학용품을 주런히 펼쳐놓고 개학 날이 어서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당장 개학일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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