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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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일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14.0%, 14.6%, 15.9%(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17.1%보다는 1.2%P 하락한 기록. 그러나 '미운우리새끼'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을 통틀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대본을 보면 남편이 맨날 바람을 피우는 걸 알면서도 그걸 참는다"며 "너무 화가 났다. 표현도 못 하고 극 중 남편이었던 김영민 배우를 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장민호는 신곡 녹음을 위해 영탁의 집으로 향했고, 영탁의 집은 깔끔하고 정리 정돈이 잘 돼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탁은 "집이 지하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집이라고 얘기하기가 좀 그렇다. 우리 집은 여자가 못 온다. 화장실이 문이 안 닫힌다"고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0%, 11.1%를 기록했고, JTBC '뭉쳐야 찬다'는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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