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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당정, 오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코로나 3차 추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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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소비투자 활성화 등…코로나 위기 감안해 한달 앞당겨 실시

뉴스1

지난해 7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련 고위당정협의회 모습. 2019.7.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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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당정협의를 갖고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당정협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제시된 '한국판 뉴딜', 소비·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기업 리쇼어링(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당정협의는 매년 7월 실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한 달가량 앞으로 당겨졌다.

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앞서 내정된 박홍근 의원,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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