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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뭉쳐야 찬다' 이천수, "안정환 얼굴에 놀랐다" 언급... "운동선수 얼굴 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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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천수가 입담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48회에는 이천수가 등장해 안정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천수는 "대표팀 처음가서 정환이형 보고 깜짝 놀랐다. 운동선수 얼굴 상이 아니었다. 정환이 형을 딱 봤는데, 어떻게 운동선수가 저렇게 생겼는지 놀랐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그럼 이천수 선수가 봤을때, 축구 선수 상은 누구인거 같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이을용, 최용수, 설기현을 뽑아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천수는 "정환이형은 진짜 외모가 달랐다. 향수 냄새가 꼭 났다. 너무 어려워서 뭐 쓰냐고 못 물어봤다. 얼굴 때문에 거리가 생기는 관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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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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