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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운 우리 새끼` 박선영, "부부의 세계 역대급 드라마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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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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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박선영이 드라마 부부의 세계 대박을 예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부부의 세계 주역 박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을 그렸다.

신동엽은 "연기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려웠어요?"라고 물었다. 박선영은 "너무 힘들었던 게 배우는 아무래도 자기 경험을 증폭 시켜서 연기를 해야 하는데 대본을 보면 남편이 맨날 바람피우는데 고예림은 맨날 참아요"라며 "대본을 보면 표현을 해야하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상대역 영민 오빠를 보면 때리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가 왔어요"라고 말했다. "대본을 보고 잘될 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라는 질문에 그는 "저희는 항상 다 잘될 줄 알고 시작해요"라고 운을 뗐다. 박선영은 " 저희 드라마는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 '좀 역대급인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현장 분위기가 '역대급 드라마가 나오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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