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지난 2월2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군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2020.2.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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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미군이 코로나19(COVID-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 확진자 수는 이로써 52명으로 늘었다.
31일 평택시에 따르면 미국인 여성 A씨는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미군부대 버스를 타고 이동해 자가격리를 하던 중 3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미군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미군 비행기로 입국한 20대 여성 B씨와 30대 여성 C씨도 28일 부대 내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미군부대 내 치료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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